입력 2026.05.21 11:39
- 김삼남 회장, 한신대 학생 위해 1천만 원 기부... 누적 7천만 원 후원
- 동문·브랜드홍보위원·가족기업 함께하는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 발대식도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의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 발대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 지원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및 관계자, 브랜드홍보 자문위원과 가족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신대 학생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이 한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7천만 원에 이른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한신 동문·브랜드홍보위원·가족기업이 함께하는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 발대식과 함께 발전기금 100만 원 전달식이 열렸다.
강성영 총장은 “김삼남 회장님께서 이번 학기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해주시며 누적 7천만 원이라는 큰 사랑을 실천해주셨다”며 “한신대 학생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워렌 버핏이 이윤 창출의 귀재라면, 김삼남 회장님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라는 가치를 투자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한신대학교도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이라는 가치 아래 유일무이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삼남 회장은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 ‘행복하냐, 재미있냐’고 물으셨을 때는 그 의미를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질문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젊었을 때는 나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공을 위해 달렸다면, 지금은 나보다 낮은 곳을 보며 함께 가는 삶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필요한 곳에 기부했을 때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신대가 걸어온 길처럼 작은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는 기존 일부 브랜드홍보위원 중심의 후원 활동을 넘어, 한신 동문과 브랜드홍보위원, 가족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학 및 행사 지원 네트워크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한신 UPD(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피노키오숲·디자인파크)’ 중심으로 이어져 온 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협력 체계를 통해 한신대 학생 지원과 대학 발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홍보 자문위원인 김요섭 회장, 이성주 대표(피노키오숲), 이성용 대표(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김지아 아나운서 등 동문 및 가족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총 10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신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 김삼남 회장 및 인터불고호텔 관계자, 지원배 교수, 이성주 대표, 이성용 대표, 김지아 아나운서, 서명택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