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21 11:08
- 방산 분야 전문인력 특임교수 위촉 및 국방 R&D 연구단 조성
상명대(총장 김종희) 산학협력단은 K-방산 분야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 R&D 및 전문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석영 특임교수 외 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임교수 위촉은 상명대 상명안보통일연구소를 중심으로 K-방산 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 기획과 전문 교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석영 특임교수는 방위사업청 통신장비·지출심사 팀장,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정보팀장, 주불 대한민국 대사관 군수·해군·국방무관, 해군본부 전력계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행정사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정책과 방위산업, 군 협력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함께 임명된 특임교수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팀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 전력소요 담당, 방위사업청 파트리더 및 사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국방 전력기획과 방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무기체계사업관리사와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국방사업 기획과 사업관리 분야에서 교육과 실무를 아우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명대는 2014년 육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원 40명의 국가안보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학과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과 동시에 전원이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미래 정예 장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 국가안보학과 석·박사과정을 통해 국방·안보·전략·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글로벌 안보 환경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상명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특임교수 위촉을 계기로 주요 국방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국방 R&D 과제 기획, 컨소시엄 구성, 사업 수주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인력을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 위탁교육 프로그램인 ‘진중(陣中)캠퍼스’ 사업의 기획과 수주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은정 상명대 산학부총장은 “최근 K-방산은 국가 전략 차원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하게 실전과 산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상명대학교는 국방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R&D 연구단을 구성해 실전성과 산업 연계성을 높이고, K-국방을 선도하는 앵커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연구자와 방산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K-국방 발전과 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