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RISE사업단, 장미원골목시장과 지역상생 프로그램 성료

덕성여대 RISE사업단, 장미원골목시장과 지역상생 프로그램 성료

입력 2026.05.20 14:20

- 2026 대학축제 연계 「청춘과 시장이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 운영
- 청년과 지역시장이 만나는 캠퍼스형 상생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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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정수희)는 지난 14일 민주동산 일원에서 장미원골목시장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 「청춘과 시장이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덕성여대 2026 대학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 축제를 교내 구성원만의 행사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상권과 적극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청년층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덕성여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지역현안 대응, 청년 참여형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를 지역시장 상인과 청년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지역상생 홍보부스, 장미원골목시장 캠퍼스마켓, 로컬브랜드 서포터즈 체험부스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캠퍼스 안에서 장미원골목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다양한 로컬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시장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학축제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와 지역상권의 풍부한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학생과 상인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지역상생 홍보부스에서는 장미원골목시장과 주변 지역상권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캠퍼스마켓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와 상품을 판매했다. 로컬브랜드 서포터즈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연계한 청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당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5%가 “향후 장미원골목시장을 방문·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이후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캠퍼스 안에서 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권을 새롭게 알게 됐다”, “상인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인상적이었다”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장미원골목시장 상인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직접 캠퍼스에서 장사를 해본 상인들은 “전통시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옥근 장미원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로 북적이는 캠퍼스 한가운데에서 장사를 해보니 시장과는 또 다른 활기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장미원골목시장을 알릴 수 있었고, 제품 홍보와 판매에도 실제 도움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김 상인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퍼스 마켓이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상인들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덕성여자대학교 RISE사업단 이은옥 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의 활기를 지역상권과 나누고, 대학과 지역시장이 서로의 자원을 연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이 협력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은옥 단장은 “덕성여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대학-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참여형 지역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문화콘텐츠 연계, 지역상권 참여 기회 확대, 행사 정례화 등을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역상생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이번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홍보 채널 다각화,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문화콘텐츠 연계 등 차기 사업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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