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19 13:54
- 인천시·인천TP와 ‘양자 전환(QX)’시대의 전문 인재 양성
- 연세대 127큐비트 IBM 양자 컴퓨터 자원 활용한 실전 교육으로 차별화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양자사업단(단장 정재호)은 5월 12(화)일부터 15일(금)까지 나흘간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융합연구센터에서 ‘2026 인천 퀀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1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해, 수료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2026 인천 퀀텀 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연세대 양자사업단이 운영하는 무료 교육으로, 양자 컴퓨터 자원을 활용한 실습이 동반된 ‘양자 전환(QX)’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론 과정과 함께 커리큘럼에 포함된 실습 과정에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설치된 127큐비트 양자 컴퓨터(IBM QS1)가 사용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직접 과제를 만든 후 해결하는 세션을 포함해 교육생들이 실제로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실제 적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국내 유일한 127큐비트 IBM 양자 컴퓨터 실물을 견학하는 시간이 제공됐다.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양자정보기술연구원 소속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자 컴퓨팅 기초-Qiskit 이해-양자회로 설계-양자 알고리듬 설계-VQA 설계-교육생 과제 발표’로 이어지는 단계적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도 특히 ‘양자 알고리듬’에 특화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용·활용될 수 있는 기초 내용을 학습했다.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이 양자 컴퓨터를 사용하고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체감하고 미래 산업 비전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연세대 양자 컴퓨터가 인천 송도에 있는 만큼 인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연세대 양자사업단은 대학원 양자정보학과로 석박사급 양자정보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대중·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양자 문해력을 높이고 ‘양자 전환(QX)’를 이끌 전문 인재를 키우는 것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