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KBS, KOBA 2026서 ‘AI기반 차세대 방송통신 융합기술’ 공개

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KBS, KOBA 2026서 ‘AI기반 차세대 방송통신 융합기술’ 공개

입력 2026.05.19 11:31

- KBS 전문가 멘토링 기반 실습 수업 결과물 전시… 산학협력 교육 결실
- 음악 구조와 얼굴 가림 인식 결합한 ‘AI 얼빡직캠 분석 기술’ 등 선보여
- 5G/6G 초저지연 기술과 AI 객체 인식 결합한 실시간 방송 자동화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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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영길 교수)KBS와 공동으로 ‘2026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6)’에 참여해 AI 기반 방송 영상 분석 및 차세대 통신 융합 기술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방송 제작 환경의 자동화와 지능화 수요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기술들은 서울시립대학교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PBL 기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KBS의 방송 기술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이론 위주의 대학 교육을 넘어 현업 전문가의 노하우가 결합된 산학 밀착형 인재 양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가장 주목받은 ‘AI 기반 얼빡직캠 샷 전환 시점 분석연구는 음악의 비트(Beat)와 온셋(Onset) 등 구조적 타이밍뿐만 아니라, 손이나 마이크 등에 의한 얼굴 가림(Face Occlusion) 여부까지 AI가 파악하는 기술이다. 학생들은 KBS 멘토들의 지도를 통해 실제 방송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AI 자동 편집 및 실시간 방송 제작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해냈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는 AI 객체 인식 기술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실시간 방송 자동화 시스템 시연도 함께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초저지연 통신 환경에서 실시간 영상 분석과 자동 샷 전환 기술이 연동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길 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는 AI 영상 분석과 차세대 통신 기술이 실제 방송 제작 환경에서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실질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KBS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방송통신 AI 분야의 기술 혁신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와 KBS는 이번 산학협력 성과를 실제 방송 콘텐츠 기술로 확장하기 위해 AI·미디어·차세대통신 기술을 융합한 공동연구와 현장 실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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