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7 하버드 모의 국회 컨퍼런스’ 유치

서울시립대, ‘2027 하버드 모의 국회 컨퍼런스’ 유치

입력 2026.05.15 16:03

- 국제 청소년 토론 행사 유치 통해 국제인지도 및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세계적인 학생 주도 국제 토론 프로그램인 ‘하버드 모의 국회 컨퍼런스 아시아 (Harvard Model Congress Asia, HMCA)’의 2027년 행사를 유치하는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HMCA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사회 및 공공정책 이슈에 대한 영어 토론과 모의 의회 활동을 진행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다. 2004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서울, 홍콩, 싱가포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 대학에서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최근 개최지는 2026년 도쿄대, 2025년 국립대만대, 2024년 서울대, 2023년 이화여대 등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HMCA 측과 행사 개최 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2027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내에서 개최되는 ‘2027 하버드 모의 국회 컨퍼런스(HMCA)’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버드대학교 학생 약 30명과 아시아 지역 해외 고등학생 약 470명,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약 20명 등 총 5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제사회 문제와 정책 현안을 주제로 영어 토론, 위기 대응 시뮬레이션, 협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이번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우수 고등학생 대상 대학 홍보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 재학생들이 운영 스태프로 참여하여 하버드대학교 학생 및 해외 참가자들과 직접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소통 역량과 국제 경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세계적인 학생 주도 국제 컨퍼런스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학생 교류를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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