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14 14:18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건설환경공학과 김홍조, 마종원 교수 연구팀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의 토목환경·지리정보공학과 Jan Boehm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6일 영국 런던 UCL 윌킨스 빌딩(Wilkins Building)에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설환경을 위한 AI와 디지털 트윈'이라는 주제로 건설환경 전반에 AI와 디지털 트윈을 접목하는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을 다룬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26일 연세대에서 개최된 '인프라 진단을 위한 3D Reality Capture와 생성형 AI'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학술 교류 행사이다. 제1회 워크숍에서는 연세대 김홍조 교수, 마종원 교수를 비롯하여 UCL Jan Boehm 교수 등이 참여해 양교 간 협력을 다진 바 있다.
올해 UCL에서 열리는 공동 워크숍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3D 재구성 및 디지털 트윈 구축 그리고 생성형 AI를 접목한 차세대 인프라 진단 등 실제 건설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연세대와 UCL뿐 아니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이탈리아 토리노 공과대학교(Politecnico di Torino), 영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 Arup 등 학계 및 산업계 기관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UCL 공학부 부학장이자 SpaceTime Lab 소속 Tao Cheng 교수의 환영사 및 개회사로 시작돼, 연세대 Smart Infrastructure Lab 연구실의 김홍조 교수와 Ation Lab연구실의 마종원 교수가 차례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UCL의 Jan Boehm 교수와 Arup 소속 Fabio Panella 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첨단 AI 및 디지털 트윈이 실제 건설 산업과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하여 스마트 인프라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