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토부·KAIA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AI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구축 선도

연세대, 국토부·KAIA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AI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구축 선도

입력 2026.05.14 11:14

- ‘AI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핵심 기반 기술 개발 및 지능형 도시 서비스, 솔루션 실증’ 사업 본격 착수
-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84억여 원(국고 250억 원, 민간 34억 원) 규모로 사업 추진
- 산·학·연 역량 결집한 사업단 공식 출범을 통해 AI 초연결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도시. 지능화로 글로벌 AI 도시 선도 모델 제시

▲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AI기반 초연결지능도시: 핵심 기반 기술개발 및 지능형 도시 서비스 설루션 실증 착수보고회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정보대학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으로부터 ‘AI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부터 4년 9개월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AI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핵심 기반 기술 개발 및 지능형 도시 서비스, 설루션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해당 과제는 AI와 초연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세대 AI 초연결 도시의 핵심 기반 기술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 4월 30일 착수보고회 이후 본격적인 사업단 운영이 시작됐다.
AI 초연결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 기술’ 개발 … 단기 실증사업과 차별화된 국가 R&D 
이번 사업은 급격한 도시화와 노후화에 따른 각종 도시 문제를 데이터와 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향후 본격화할 ‘AI 도시’ 시대의 근간이 될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한다. 사업단은 파편화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초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시 자체 상황 판단과 제어를 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과제의 목표는 AI 도시를 가능케 하는 도시플랫폼의 데이터 자율유통 코어기술, 초연결 지능도시 플랫폼, 거버넌스 체계 등 ‘핵심 기반 기술’을 중장기적으로 개발하는 국가 R&D 사업이며 이를 통해 AI 도시를 구현하는 데 있어 다양한 AI 서비스가 작동할 ‘AI Ready 데이터’을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세대 산학협력단, AI  핵심 기반 기술 개발 및 거버넌스 구축 주도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AI 도시 핵심 기반 기술 개발 총괄은 물론, 산·학·연을 아우르는 선도형 R&D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연세대는 그간 축적해 온 스마트시티 연구 역량과 AI, 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연결 지능도시를 위한 글로벌 표준 정립, 리빙랩 기반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 등 AI 기반 초연결지능도시를 견인할 구체적인 기술개발·실증 전략들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단기 응용·실증 사업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데이터 표준, 플랫폼 아키텍처, 법·제도 연계 체계 등 AI 도시의 본질적 인프라를 마련하게 된다.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이정표 세울 것" 
지난 4월30일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의 단계별 로드맵과 세부 추진 전략이 공개됐다. 사업단은 이번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참여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조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김연희 과장은 ”기존 R&D 방식에서 벗어난 실증형·개방형·모듈형 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AI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AI 도시 미래상을 그려볼 좋은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본 과제 사업단을 이끄는 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정훈 교수는 “본 사업은 AI 도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국가 R&D 과제로, 단발적 기술 실증을 넘어 모든 도시 서비스가 작동할 데이터·플랫폼·거버넌스의 토대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모두의 AI 도시 구현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인구과밀·감소 지역 중심으로 실증형 리빙랩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체감하는 새로운 유형의 R&D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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