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14 10:33
- 숙명여대 창학 120주년 기념 마라톤 <숙명 120, 지금 바로 RUN!>에 약 700명 참여
- 남영역·원효로 우체국·효창공원앞역 등 숙명여대 주변 2.7㎞ 코스로 운영
- 용산경찰서와 사전 협의 거쳐 차량 통제·안전요원 배치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금) 창학 120주년 기념 마라톤 <숙명 120, 지금 바로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민족여성사학 숙명여대의 창학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숙명여대 학생, 교수, 직원 등 약 700명이 학교 주변 서울 용산구 도심 2.7㎞ 구간을 함께 달린다. 문시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도 달리기에 동참한다.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와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춰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창학 120주년의 의미를 숙명여대 구성원이 함께 나누는 동시에, 사제간 유대와 공동체의 단합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부문은 달리기 경험과 수준에 따라 △활력눈송이 △건강눈송이 △귀욤눈송이로 나눠 운영된다. 성별 각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부상과 전체 120등까지는 창학 120주년 기념 메달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를, 완주자 모두에게 짐색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마라톤 코스는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주변 2.7㎞ 구간으로 구성된다. 숙명여대 정문을 출발해 청파치안센터 사거리~남영역사거리~원효로 우체국 앞 사거리~효창공원앞역 사거리~효창운동장 삼거리를 거쳐 숙명여대 눈꽃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숙명여대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용산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쳤다. 행사 진행 시간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한다. 또한, 코스 구간별로 나눠 총 7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숙명여대 창학 120주년의 의미를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 스승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를 원활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