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킷올 이종민 대표, 한국항공대에 누적 1억 2천만 원 기부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 한국항공대에 누적 1억 2천만 원 기부

입력 2026.05.13 14:38

- 교내 창업 지원으로 성장한 학생 창업가 출신 동문, 매년 후배 위한 나눔 지속

▲ 11일 한국항공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에 참석한 최병권 사무처장, 허희영 총장,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 이상학 학생처장, 황완식 기획처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사진 왼쪽)과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가 발전기금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11일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발전기금 약정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날 교내에서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한국항공대 기계공학전공 학사와 항공전자정보공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학부 재학 중이던 2018년 에듀테크 스타트업 ㈜메이킷올을 창업했다. 메이킷올은 ‘직관적코딩(직코)’ 브랜드를 중심으로 코딩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개발·판매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 수업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재학 시절 교내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록히드마틴 팰콘챌린저, 드론메이커톤 등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과 대회에서 수상하며 창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한국항공대가 재학생 창업 지원을 확대하던 시기, 창업에 도전한 학생 창업 초기 세대로, 교내 창업 공간과 창업 지원금,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분야를 공부하며 이를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접목하기도 했다.
메이킷올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0억~30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며 직원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대표는 모교에서 받은 지원과 경험이 현재의 성장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이종민 대표는 모교를 향한 꾸준한 애정으로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