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반도체 산업 전문가 초청 ‘SeMI DAY’ 개최

한국공학대, 반도체 산업 전문가 초청 ‘SeMI DAY’ 개최

입력 2026.05.12 10:04 | 수정 2026.05.12 10:05

– 첨단 반도체 기술·실무 트렌드 공유… 현장형 인재 양성 강화
– 화합물 반도체·파운드리·첨단 패키징 분야 전문가 강연 진행

▲ 반도체 산업 전문가인 윤의준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정기태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민석 캠텍코리아 전무가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핵심 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한국공학대가 개최한 ‘반도체 특성화 SeMI DAY: 콜로퀴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전문가인 윤의준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정기태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민석 캠텍코리아 전무가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핵심 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학대)가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 기술 트렌드와 실무 교육을 연계하며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공학대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단장 안승언, 반도체공학부 교수)은 지난 5월 8일 교내 E동 대강당에서 ‘반도체 특성화 SeMI DAY: 콜로퀴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학대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중심 실무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핵심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자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인 윤의준 교수는 ‘대한민국 화합물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한 성균관대학교 정기태 교수는 첨단 반도체 산업 및 파운드리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 변화와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전 SK하이닉스 PKG선행개발 팀장 출신인 서민석 캠텍코리아 전무는 첨단 패키징 기술과 장비 트렌드를 공유하며 실제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콜로퀴움은 단순 강연 형식을 넘어 질의응답과 현장 소통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실제 직무와 기술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최신 반도체 기술 트렌드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진로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승언 단장은 “이번 콜로퀴움은 산업계 전문가와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학부생 전용 실습 인프라인 ‘반도체종합교육센터’를 기반으로 계측·검사(MI), 패키징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첨단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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