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베트남·말레이시아 대학과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진행 “반랑대·UPSI 학생들과 국제 교류 확대… 한국어교육 실습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베트남·말레이시아 대학과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진행 “반랑대·UPSI 학생들과 국제 교류 확대… 한국어교육 실습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입력 2026.05.11 15:10

▲ 세종대 전경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한국어 교육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와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 중인 교육대학원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이 튜터로 참여하고 반랑대 학생들이 튜티로 참여해 한국어 학습과 문화 교류를 함께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세종대 장현묵 한국어교육 전공 주임교수와 반랑대 한국어문화학부 응우옌 히엔 학부장, 당 푹 지엠 안 교수, 응우옌 흐우 토 교수 등을 비롯해 튜터와 튜티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어 지난 4월 6일에는 말레이시아 술탄 이드리스 교육대학교(UPSI)와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대와 UPSI가 지난 2월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세종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은 한국어교육 실습 경험을 쌓고 UPSI 학생들은 실질적인 한국어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UPSI 언어·커뮤니케이션학부장 Mohammad Taufiq Abdul Ghani, 국제언어전공 주임 Mariyati binti Mohd Nor, 한국어 교과목 담당 교수 Azhar bin Kamis와 세종대 장현묵 주임교수, 한국어교육 전공 대표 이영미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해 양교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종대 대학원생들은 해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반랑대 튜터링에 참여한 이수연 석사과정생은 “한국어교원으로서 해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 10주 동안 꾸준히 소통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UPSI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진 석사과정생은 “튜터링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UPSI는 1922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대표 국립 교육대학으로 약 3만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언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높은 국제적 전문성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에게 실제 교육 현장 경험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오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 2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s://edu.sejong.ac.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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