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월드프렌즈 코리아’ IT 봉사단 선정…우즈베키스탄에 AI·SW 교육·K-문화 전파

세종대, ‘월드프렌즈 코리아’ IT 봉사단 선정…우즈베키스탄에 AI·SW 교육·K-문화 전파

입력 2026.05.11 11:32

- “5월 15일까지 봉사단 모집… 글로벌 사회공헌 및 디지털 교육 확산 나서”

▲ 우주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모집 포스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정부가 운영하는 ‘월드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WFK)’ IT 봉사 사업에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선진 IT기술과 K-문화를 전파하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세종대 세종나눔봉사단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해외 IT 봉사단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과 세종나눔봉사단이 이끄는 WFK IT 봉사단은 교수와 재학생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지자흐 국립 사범대학생들과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AI·SW교육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해 온 세종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IT 코딩 교육’을 의무화한 대학으로, 모든 재학생이 코딩 과정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엄격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세종대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우수한 AI·SW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 개발 협력 현장에 직접 적용할 계획이다.
엄종화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SW 교육을 제공하고,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나눔봉사단 부단장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여정 동안 IT 기술뿐만 아니라 K-POP, 한국어 등 K-문화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세종대의 교육 철학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WFK IT 봉사를 이끌고 있는 이수진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할 수 있고 한국 전통 문화를 IT 기술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개발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 무대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해외 봉사가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나눔봉사단은 오는 5월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가 전액 지원되며, 체류비 일부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은 세종대 학생경력개발시스템 두드림 내 모집 게시판에서 관련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나눔봉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대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나눔 활동과 수준 높은 AI·SW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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