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이상희 교수,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 ‘근정포장’ 수훈

한국공학대 이상희 교수,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 ‘근정포장’ 수훈

입력 2026.05.07 15:55

– 30여 년간 노동법 연구·정책 자문 공로 인정
– 노동분쟁 해결·노동약자 보호 위한 실천적 연구 지속

▲ 한국공학대 교양학부 이상희 교수(사진 오른쪽)가 ‘2026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교양학부 이상희 교수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6일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노동시장 발전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정부 차원의 제도다.
이상희 교수는 대한민국 노동법 분야의 대표적 학자로, 30여 년간 노동법 연구와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노동법 이론 발전과 노동정책 개선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중앙노동위원회 심판 담당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며 노동분쟁의 합리적 해결과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상임금, 플랫폼 노동,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자이사제 등 주요 노동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으며, 노동약자 보호와 사회통합, 지속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문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상희 교수는 “노동 현장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약자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한국노사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민통합위원회 격차해소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노동위원회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동법 분야 학술 발전과 정책 연구는 물론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정부가 설립한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공학교육은 물론 산업 정책과 노동 분야 연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상희 교수의 노동절 정부포상 수상 역시 산업과 기술, 사람의 가치를 함께 고민해온 한국공학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