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07 11:08
-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맡아 인문학 지원과 장학사업 펼쳐
- 14일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서 시상식 열고 상패와 상금 전달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유자은)은 제24회 상허(常虛)대상 수상자로 김정옥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김정옥 이사장은 인문학 분야 장학 및 연구 지원을 통해 국내 인문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2005년 모친 김희경 초대 이사장과 함께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인문학 박사과정 연구자 양성과 학부 및 대학원생 해외 연수 지원, 생활비 및 등록금 지원 등 장학·학술 후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실제로 재단의 후원을 받은 인문학도만 1,000여 명이 넘는다.
이와 함께 김정옥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에도 기부를 이어왔다.
한편, 상허대상은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병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8명의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