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전교생 AI 역량 강화 나선다

세종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전교생 AI 역량 강화 나선다

입력 2026.05.06 10:16

-영어데이터융합, 경영, 물리천문, 스마트생명산업융합, 영상디자인융합 전공 연계 AI융합 마이크로디그리 개발, 미래형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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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AI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선정 대학에는 향후 2년간(1+1) 연 최대 3억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된다.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세종대는 수도권 6개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대는 교육혁신처와 AX혁신원을 중심으로 교무처 및 단과대학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아래 AX 전환을 위한 3단계 교육과정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학과에 AI 융합브릿지 단계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AI기초교양‘AI전공심화단계의 교육과정 개발에 집중해 2년간 총 24개 교과를 개발하게 된다.

AI교양필수 교과의 질적 개선 및 창의융합형 교양선택 교과를 신규 개발해 학생 AI기초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영어데이터융합전공, 경영학과, 물리천문학과,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영상디자인융합전공에서는 각 12학점 규모의 AI활용 소단위 교육과정(마이크로디그리)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원 AI역량 강화를 통한 전공 내 AI활용 및 전공 간 AI융합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AX커리큘럼 컨설팅 AX Fellows Community AI-WORKS 3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면적/다층적 지원을 한다.

특히 세종대는 AI 기본교육과정의 우수성과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수도권 및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AI 기본교육과정의 교내 확산뿐만 아니라 대학간 공유협력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교 차원의 AI 교육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학생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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