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이성호 동문(유니테크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명지대 이성호 동문(유니테크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26.04.27 10:53

▲ 명지대 이성호 동문(유니테크 회장) 사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화학신소재공학부 75학번 동문인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이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총 200여 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산업훈장이다.
이성호 회장은 43년간 산업용 특수 접착 소재의 국산화에 매진하며 소재·에너지·제조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선박, 전기차, 우주항공 등 국가 전략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기술 자립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회장은 2007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용 초저온 접착제를 독자 개발해 세계시장 점유율 98%를 달성했으며, 해당 기술로 누적 매출 약 3,5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용 열관리 소재와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접착제를 개발하는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성호 회장은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이성호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도전정신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모교 동문의 뜻깊은 성취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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