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재 족욕·향낭 만들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큰 호응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의 관학협력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경산 동의한방촌’이 봄철을 맞아 한방 웰니스 체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산 동의한방촌은 지난 4월 10일, 부산 금정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총 83명이 방문해 다채로운 한방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동의한방촌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약재 족욕 체험을 비롯해 ▲한방 향낭(약초 주머니) 만들기 ▲한방 에센스 및 향수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특히 한방 약재를 활용한 족욕 체험은 봄철 나들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천연 약재를 활용한 향낭과 저자극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은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곳에서 다양한 한방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학교 동의한방촌사업단장)은 “동의한방촌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의 성원이 운영진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한방의 우수성과 힐링 효과를 체감하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 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방 전문 특화 자원과 경산시의 행정 지원이 결합한 관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최근에는 경북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관광객이 찾는 ‘글로컬 웰니스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와 보건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