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규제약학과, 식약처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선정

중앙대 규제약학과, 식약처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선정

입력 2026.04.17 10:10

▲ 연구책임자 나동희 교수(대학원 규제약학과장)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의 주관기관(연구책임자 나동희 교수)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대 규제약학과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의약품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첨단의약품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을 과제명으로 한다.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on-biological complex drug, NBCD)을 비롯해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와 같은 복합구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한 규제과학적 평가 방법과 정책 마련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 중앙대는 203012월까지 5개년(2026.04~2030.12)에 걸쳐 정부지원금 33.2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현금 1.85억 원(현물 포함 시 14.25억 원)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연구 파트너로 참여해, 3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 약학과, 글로벌혁신신약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 20명이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중앙대가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최고 수준의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훈 중앙대 약학대학장은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선정을 통해 중앙대가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의 최고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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