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명예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명예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입력 2026.04.16 10:05

▲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가운데)과 박종서 명예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4월 15일 발전기금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완식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허희영 총장, 박종서 명예교수, 안준선 AI융합대학장.
한국항공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박종서 명예교수가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이에 15일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허희영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식에는 안준선 AI융합대학장, 황완식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이 함께 자리했다.
임베디드시스템 및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인 박종서 명예교수는 지난 2월 정년퇴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한국항공대 단장을 맡았으며, 대학 부설 개발도상국기술경영지원센터 소장으로서 한국항공대의 특성화 분야인 항공우주·IT와 공적개발원조(ODA)를 결합한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아프리카, 팔레스타인, 미얀마,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 항공우주·IT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고 정부 부처로부터 다수의 ODA 사업을 수주·운영했다.
박종서 명예교수는 "오랜 시간 몸담아 온 대학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 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박종서 명예교수의 기부는 후학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귀한 선물"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항공대 정년퇴임 교원의 발전기금 기부는 2016년 채수환 명예교수, 2023년 이수용 명예교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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