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동작구, 약수도서관 재개관

낡은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동작구, 약수도서관 재개관

입력 2026.04.14 11:35

- 리모델링 완료 후 4월 1일 재개관… 노후시설 정비 및 유휴공간 재구성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 ▲1층 북카페, 종합자료실 ▲2층 유아·어린이, 디지털자료실 ▲3층 특화자료실, 프로그램실 공간 조성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3월 31일, 약수도서관 재개관을 앞두고 시설을 방문해 리모델링 전후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 약수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
▲ 약수도서관 1층 북카페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약수도서관(양녕로22바길 64)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ㅇ 약수도서관은 2008년 건립 이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이용자 수가 저조한 편이었다.
ㅇ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7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을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ㅇ 도서관 규모는 598㎡이며 ▲1층은 북카페와 종합자료실 ▲2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특화자료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해  연령별로 분리된 독서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ㅇ 특히, 4월 14일 오픈한 1층 라운지형 북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해 도서관 주변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반려동물, 반려식물 관련 반려 도서 비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반려 특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점도 눈길을 끈다.
ㅇ 박 구청장은 지난 3월 31일 재개관에 앞서 도서관을 방문해 최종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자 동선과 안전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 한편, 약수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다시, 만난 약수>를 주제로 ▲행운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도서관에서 피우는 마음 꽃, 책 만들기 ▲컬러비즈로 만드는 픽셀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개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ㅇ 운영 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ㅇ 약수도서관 운영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lib.dongj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약수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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