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지난 3월 25일 호텔 나루에서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TRL 점프업)’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TRL 점프업)’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실험실 단계 고난도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를 높여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사업이다. 2025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고한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업무지원기관’을 모집한 결과, 서강대학교와 KAIST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관별 사업비 규모는 약 29억 원이다.
서강대학교는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바, 1단계 과제 기획과 2단계 사업화 R&D 지원을 하게 되며,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및 사후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 취지와 사업 신청에 필요사항들을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서강대학교가 기술의 차별성과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수요서(RFP)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에서는 R&D 제안서 작성 요령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첫 설명회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중소기업 관계자와 연구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공고된 상반기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서 작성 주요사항과 유의사항을 안내하였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활발히 이어지며 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강대학교는 앞으로도 주관부처 및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들이 원활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김홍석 서강대학교 TRL점프업 업무지원기관 사업 책임자(산학부단장)는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TRL 점프업 사업이 고난도 기술의 성숙도를 완성하고, 중소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강력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실험실의 유망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