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설계하다… AX 시대,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정신”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혁신을 설계하다… AX 시대,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정신”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입력 2026.04.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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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4월 2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제661회 목요특강 연사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초청했다. 이날 이규택 원장은 『AX 시대의 기업가정신 을 주제로, AX 시대의 도래와 산업 구조의 변화 흐름을 설명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요구되는 기업가정신과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사례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1990년대 중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사일 유도·제어 연구를 수행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당시의 인공지능이 ‘계산’ 중심의 기술이었다면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실제 산업과 일상 속에서 ‘행동’하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X(AI Transformation)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 산업으로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로봇 기술의 발전 과정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산업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원장은 아날로그 시대에는 기술 간 협업이 어려웠지만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서로 다른 기술과 산업이 연결되고 융합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산업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졌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는 속도뿐만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가정신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태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될 것이기 때문에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국민대학교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태도의 실험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운영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노무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각계 연사 670명이 강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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