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11회 양자-바이오 이니셔티브 포럼’성료

연세대, ‘제11회 양자-바이오 이니셔티브 포럼’성료

입력 2026.03.27 15:02

- 의료영상 AI부터 질병 메커니즘 규명까지, 양자컴퓨팅 응용 사례 집중 조명

▲ 포럼 현장 사진

▲ 포럼 행사 포스터 1매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지난 24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융합연구센터에서 ‘제11회 양자-바이오 이니셔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신 양자 기술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양자컴퓨터 응용 연구 실증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대학·기업·연구 기관 구성원이 참석했다.
‘양자-바이오 이니셔티브 포럼’은 기존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국내 최초 범용 양자컴퓨터인 IBM 퀀텀 시스템 원(IBM QS1, 127큐비트)이 도입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포럼이다.
제11회 포럼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양자사업단 주관 아래 연세대 RISE-Y사업단, G-LAMP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양자컴퓨터의 바이오·헬스 분야 응용 가능성을 공유해 국내 양자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포럼에는 한남식 교수(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양자정보학과), 이수준 한국양자정보학회 국제교류이사(경희대 수학과 교수), 오장훈 박사후연구원(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이 연사로 참여해 세 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은 ▲의료영상 AI와 양자컴퓨팅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능성 탐색 ▲양자 얽힘 상태 판별 및 정도 판단 방법 간의 관계 최신 연구 결과 소개 ▲AI·다중 오믹스 통합과 양자 알고리듬을 활용한 질병 메커니즘규명 연구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오장훈 박사후연구원의 경우, 연세대학교에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양자컴퓨터 활용 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연구팀 ‘양자-변분 다중모달 의료영상 연구팀’의 일원으로서 해당 프로그램의 연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양자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최첨단 양자정보기술과 바이오·헬스 응용 분야의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연세대 양자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양자정보과학, 인공지능-양자 연구, 바이오-양자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 연구진을 초청해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시 송도 지역이 국가 양자 클러스터로서 양자 알고리듬 등 양자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 채널(https://www.youtube.com/@qinitiative)을 통해 포럼 전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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