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입력 2026.03.18 16:42

- 모교 개교 110주년 기념 릴레이 기부에 동참
- 안진걸 동문 "모교 발전에 보탬 되고자 결심"… 교육 환경 개선 및 205관 건립에 활용 예정

관련 사진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지난 16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안진걸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진걸 동문(법학과 91학번, 현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정성껏 모은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안진걸 동문을 비롯해 박세현 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양창훈 동문, 이강복 동문, 홍준의 동문 등 선후배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시민사회에서 헌신하며 소박하고 청렴한 삶을 이어온 안 동문이 오랜 고민 끝에 마련한 소중한 정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 동문은 전달식에서 “모교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스스로 적잖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최근 중홍회를 비롯해 동문 선배님들께서 꾸준히 학교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동문들의 아름다운 실천을 지켜보며 ‘나도 더 늦기 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결심으로 개교 110주년을 맞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안 동문은 재학 시절 법과대학 학생회장으로서 학우들의 권익을 대변했으며, 졸업 후에도 법학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의 삶을 돌보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는 민생경제연구소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세현 총장은 “안 동문님이 그동안 걸어오신 길을 잘 알기에, 오늘 전달해주신 기금이 얼마나 귀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인지 깊이 체감한다”며 “선배들의 나눔을 이어받아 전해주신 이 소중한 뜻은 주변 동문들에게도 큰 울림이 될 것이며, 중앙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안 동문은 꿈을 위해 정진하는 청년들을 위한 꿈수저청년장학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하여 오는 4월 8일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민들을 위한 민생지원기금인 홍길동 은행을 만들어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중홍회에서 시작된 중앙대 개교 110주년 기념 릴레이 기부는 안진걸 동문에 이어 경영경제동문회 등 많은 동문들의 참여가 지속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기금을 안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및 205관 건립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