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7 15:47
| 수정 2026.03.17 15:48
– 시뮬레이션 해석 플랫폼 기반 공동연구 추진
– 시험·인증 인프라 연계로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3월 16일 본교 2캠퍼스인 TU리서치파크(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북로 65) 산학협력관 705호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해석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장비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구조해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 협력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 확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학대가 보유한 구조 및 열유체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해석과 검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KCL의 시험·인증 인프라가 결합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김성용)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10억 원(국비 171억 원 포함) 규모의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제품 개발 전 주기를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한 오픈형 SaaS 기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AX 실증기반 구축사업(2025~2028년, 총 280억 원)에 참여해 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AX 실증 오픈랩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자사 공장에 AI 전환(AX)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