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7 09:43
- AI 기술 혁신을 위한 의료계와 산업계 협력의 첫걸음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원장 윤동섭)은 LG AI연구원(공동 연구원장 임우형·이홍락)과 3월 13일 ‘의료·헬스케어 특화 인공지능(AI) 연구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계와 산업계의 AI 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헬스케어 특화 AI 연구 ▲초거대 AI 및 멀티모달 등의 인공지능 분야 연구 ▲의료 AI의 실증 및 현업 적용 방안 모색 ▲산학협력 과제 및 연구 사업 공동 참여 ▲전문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윤리·책임 AI 및 AI 거버넌스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동섭 연세대 AI혁신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은 연세대가 보유한 의료·AI 연구 역량과 LG AI연구원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료 AI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은 “의료 데이터와 임상 연구 역량을 갖춘 연세대 AI혁신연구원과의 협력은 의료 AI 기술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기술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 AI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 단일 연구소로 AI의료기술센터를 비롯해 AI에듀테크센터, AI거버넌스·안보센터, AI기술연구센터, AI미래혁신센터, AI휴머니티센터 등 분야별 연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 연구 조직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융합 연구에 집중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AI 기술의 연구, 실증,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료 AI 연구 및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