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2 14:43
- 학습·휴식 가능한 복합 스터디 라운지 조성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인문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창의융합공간’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학생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터디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2025년 5월 인문학생지원팀의 요청을 계기로 계획 논의가 시작됐으며, 이후 예산 협의와 함께 약 3개월간 디자인 및 설계 작업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5년 12월 15일 착공해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2026년 2월 18일 완료됐다. 총 사업비는 약 2~3억 원 규모다.
공사 과정에서는 공간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설 보수에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한편,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도 함께 반영됐다. 전체 공간은 밝은 분위기와 차분한 우드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활용해 따뜻하면서도 정돈된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주요 가구를 새롭게 배치하고, 이 가운데 책상은 공간 특성에 맞춰 자체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빛과 조경 요소를 활용해 공간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명지대학교의 상징 색상을 포인트로 반영해 캠퍼스 아이덴티티도 함께 담았다.
냉난방 환경개선을 위한 실외기 교체도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기존 설비를 교체해 공간 전반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온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를 담당했던 명지대학교 총무시설팀 우상균 팀원은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학생들이 학습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스터디 라운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향후 교내 다른 공간에 대해서도 환경개선 필요성을 검토하며 추가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