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2 10:44
- 한·일 양국 에이지테크(Age-tech) 융합 모델 개발 및 실증적용 논의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후원, 학계와 피트니스 산업계 대거 참여로 산학 협력 모델 제시
상명대(총장 김종희)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경근 / 경영대학원 교수)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상명대학교 밀레홀에서 일본 국립 츠쿠바대학교(University of Tsukuba)와 공동으로 ‘고령자 건강관리를 위한 한·일 공동 모델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통합 및 적용’을 주제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과 일본 양국이 직면한 ‘고령자 돌봄 인력 부족’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 문제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Age-tech)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고령자 헬스케어 연구의 권위자인 츠쿠바대학교 토모히로 오쿠라 교수가 참여해, 일본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인 ‘츠쿠바 해피니스 라이프 연구(The Tsukuba Happiness Life Study)’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이는 건강수명을 5년 연장하기 위한 다차원적 코호트 접근법으로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차별점은 학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헬스케어 현장의 산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에이지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피트니스 및 IT 솔루션 기업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해 기술의 실제 서비스화(Service- ification)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의 주요 참가자로는 최경근, 유진호, 강서정, 김성재, 조일형 교수, 전중건 연구교수(이상 상명대), 구태연 연구교수(중앙대) 등 연구진과 함께 엠엔케이파트너스(김성광 대표), M스피닝(변면섭 대표), 코어인사이드랩(서상은 대표), 파프짐(유지상 대표),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김국환·전진우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최경근 교수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의 화두는 예방(Prevention)과 정밀 돌봄(Precision Care)이며, 이를 실현하는 열쇠는 디지털 기술의 통합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이 축적한 고령자 돌봄의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체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표준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