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2 10:11
- 3월 7일(토)부터 3월 8일(일)까지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 개최
-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 학자 35인의 발표를 통해 그리스·로마 고전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및 국제적 학술 교류 증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인문대학 철학과는 3월 7일(토)부터 3월 8일(일)까지 인문학관 202호 시청각실 및 227호 스마트 강의실에서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서울시립대 철학과 이종환 교수, 일본 오비린대학 철학과 다나카 잇코 교수(Ikko Tanaka), 중국 동남대학 철학과학부 거 톈친(Tianqin Ge) 교수 3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서양 고전철학 연구자 총 35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대표적인 그리스·로마 고전철학자들의 문헌에 대한 새로운 해석 및 혁신적인 연구 사례 발표가 주를 이뤘으며, 국제 학술장에서 주목을 받는 최신 연구 성과들 또한 공유될 수 있었다.
주최자 이종환 교수는 환영사에서 “서울시립대는 세계적인 대도시 중 하나인 서울시의 공립 기관으로서, 더 넓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구 및 교육에 이바지하는 공익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학교인데, 이러한 관점에서 서양 고전철학에 관한 워크숍이 우리 학교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서양 고전철학 연구 및 관련 학술 행사는 주로 서구권에서 주도해 왔으며, 이번 행사와 같이 동아시아권 학자들이 주도적으로 서양 고전철학 연구 및 관련 학술 행사를 진행한 경우는 드물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대 철학과 및 미래철학연구센터, 한국서양고전철학회, 일본고전철학연구네트워크, JSPS KAKENHI(일본 학술진흥회 과학연구비 조성사업)의 공동 주관 및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자들 간 학술적 유대와 국제적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