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0 13:41
– 한국어 예비 교원 33명, 해외 9개 대학 학생들과 교류 예정
– 에듀테크 활용 실전 교수 경험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기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KF 글로벌 e-스쿨 사업단(연구책임자 김지형 교수)이 지난 3월 5일, 한국어 예비 교원들의 글로벌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KHCU 글로벌 버디 9기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9기 프로그램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소속 예비 교원 33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베트남 탕롱대학교,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교 등 해외 9개 협력 대학의 외국인 학생들과 매칭돼 활동하게 된다.
‘KHCU 글로벌 버디’는 예비 교원 1인과 해외 대학 외국인 학생 다수를 매칭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통해 한국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예비 교원들은 실제 교육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수 경험을 쌓으며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지형 사업단장은 “글로벌 버디는 단순한 지식 전달 수업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활동”임을 강조하며, “예비 교원들의 말과 태도가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한국어 모델이 된다는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에듀테크 도구를 적극 활용해 대화를 이끌어내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HCU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한주연 교수는 “이번 9기는 활동의 내실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예비 교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어 예비 교원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 교류 경험과 실무 중심의 교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