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 학문 분류 등재 위한 국회 대토론회 성료

문화콘텐츠학 학문 분류 등재 위한 국회 대토론회 성료

입력 2026.03.06 14:35

- 강소영 교수, 문화콘텐츠학 독립 학문 등재가 핵심학문 발전의 첫걸음
- 문화콘텐츠학, 학문 분류체계 개선 및 발전 위한 활발한 연구·토론 필요
- 문화콘텐츠학 학문분류 등재 추진위, 학계 전문가들 공감대 형성

2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 국회토론 : 문화콘텐츠학 학문분류 등재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대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문화콘텐츠학 학문분류 등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수신문, (사)한국축제포럼, 인문콘텐츠학회, 콘텐츠문화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화콘텐츠학의 학적 위상과 학문 분류 체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콘텐츠학의 학문적 정체성, 교육 현장의 변화, 연구 축적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독립 학문분야 등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학계에서는 문화콘텐츠학의 학문분류 등재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문화콘텐츠 분야의 연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독려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학문 분류체계 내에 독립된 학문적 코드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토론회 1부에서는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의 개회사와 안남일 교수(고려대, 인문콘텐츠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신광철 교수(한신대, 전 인문콘텐츠학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신 교수는 문화콘텐츠학이 기존의 학문 분류체계에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분과 학문으로서의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이에 자문위원들의 견해를 수렴해서 문화콘텐츠학 학문분류 대/중/소 분류체계에 대한 결론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3부에서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은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전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장)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채홍준(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 학술연구정책과), 안창현 교수(추계예술대, 콘텐츠문화학회장), 임동욱 교수(대구대), 정하늘(한국외대 박사과정)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콘텐츠학의 학문적 정체성, 교육 현장의 변화, 연구 축적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독립 학문분야 등재의 필요성과 과제를 토론했다.
패널토론자들은 문화콘텐츠 산업이 K-컬처 확산과 함께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콘텐츠학의 학문적 기반과 제도적 분류 체계의 정비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고 학계 전문가들의 실질적 논의를 통해 문화콘텐츠학을 학문분류에 정식 등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광고, 홍보, 영화, 미디어 이론과 방송, 영상 그래픽, 사진 등의 전공트랙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 개설로 미디어 컨버전스를 이끌어가는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5월 26일부터 미디어영상학과를 포함하여 37개 학과·전공에서 시작된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입학 관심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예약신청'을 접수 중이며, 예약 시 모집 일정에 맞춰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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