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 신설... “우수 연구인력 유치 및 연구 연속성 강화 기대”

연세대,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 신설... “우수 연구인력 유치 및 연구 연속성 강화 기대”

입력 2026.03.04 13:35

- 2026학년도부터 첫 시행… 4월 6일부터 원서 접수
- 교원 이직 시 연구팀 동반 이동 제도화로 연구 공백 최소화
- 수료이수 학점 전체 인정 등 파격적 제도 개편으로 연구 집중 환경 조성

▲ 연세대 전경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우수 연구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연구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후기부터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형은 2026학년도부터 연 1회 시행되며, 원서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4월 13일(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제도 도입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원 제도 혁신의 일환으로, 즉시 연구에 투입할 수 있는 고연차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교원 이직에 따른 연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자격은 2026학년도 1학기 기준 박사과정 3학기 이상, 또는 석박사 통합과정 5학기 이상 수료(예정)자다. 선발된 학생은 박사과정의 경우 4학기, 석박사 통합과정은 6학기로 편입하게 된다.
특히 연세대는 편입학생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점 인정 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전적 대학에서 취득한 수료 필요 학점을 전면 인정함으로써 정규학기 내 마지막 학기로의 편입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학위 취득 기간 단축과 연구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번 편입학 제도 도입의 핵심은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타 대학 교원이 연세대로 이직할 경우 전적 대학의 연구 인력이 함께 이동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제도적 절차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임 교원은 부임 초기부터 기존 연구팀과 함께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으며, 대학원생 또한 지도교수 변경 없이 지속적인 연구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연구의 연속성이 보장된다.
이는 연구 인력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 단절을 최소화하고, 대학원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한편, 대학 간 연구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연세대학교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우수 연구 인력 유입 확대 ▲연구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 ▲대학원 중심·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즉시 연구가 가능한 고연차 연구 인력 확보를 통해 대학 전반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과 연구가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윤동섭 총장은 “이번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은 연구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확충하는 핵심적인 제도”라며 “연세대는 연구 인력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과 연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앞으로도 대학원 교육과 연구 제도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연구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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