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6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6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입력 2026.02.27 15:31

- 외국인 신입생 비율 약 35%…미국 캠퍼스 교환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 환경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2026년 봄학기 신입생들이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는 약 200명의 신입생이 새롭게 입학해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
이 중 외국인 유학생은 신입생의 약 35%를 차지했으며, 미국, 중국, 러시아,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또한 매 학기 미국 유타대학교 홈 캠퍼스에서 아시아캠퍼스로 방문하는 교환학생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학기에는 작년 가을학기에 이어 학업을 지속하기로 한 학생들을 포함해 약 100명의 미국 유타대 학생들이 송도 아시아캠퍼스에서 함께 수학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미국 대학 캠퍼스와 유사한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전공별 학사 안내와 수강신청, 학업·생활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소규모 토론 중심 수업, 교수진 밀착 멘토링, 다양한 학생 행사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아시아캠퍼스만의 강점도 함께 소개됐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오리엔테이션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아시아캠퍼스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순간에 합류했다”며 “유타와 송도를 잇는 ‘One U’ 정신 아래, 두 캠퍼스는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학과 신입생 심윤지 학생은 “한국에서 미국식 수업 방식과 영어 기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토론과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더 주도적으로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와 교내 영화관, 게임 라운지 등 다양한 캠퍼스 시설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홈 캠퍼스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자나키 스폴딩(전공 미정) 학생은 “송도는 국제적이면서도 안전한 도시라 새로운 문화에 도전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한국에서 공부하면서도 유타대학교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글로벌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유타대학교는 2024 월스트리트저널(WSJ) 대학 평가에서 미국 서부 공립대학 1위, 미국 공립대학 8위, 전미 대학 43위에 오르며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캠퍼스는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후 미국 유타대학교로 전환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2+2, 3+1 학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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