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27 13:58
- 노원구 청년 마음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심리상담 허브 출범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2월 25일 광운대역 현대프라힐스(석계로15길 14)에 「노원청년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센터 개소는 최근 청년층의 우울·불안·진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대학이 보유한 상담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보다 체계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청년심리상담센터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진로·대인관계 코칭 ▲마음건강 특강 및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위기 청년의 조기 발견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회복과 성장까지 지원하는 통합 상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심리·상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중심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교육과 상담을 연계한 지역 기반 청년 심리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서울여대 평생교육원 노승용 원장은 “노원청년심리상담센터는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지원 기관”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원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여자대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