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19 14:09
– 공학 기반 실전형 창업교육 모델 우수성 인정… 기술창업 생태계 성과 결실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고혁진) 전용수 교수가 지난 2월 10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 Startup Class 100’ 시상식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Startup Class 100’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분야 대표 시상 프로그램으로, 창업 친화적 대학 생태계 조성과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에 기여한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 대학 관계자와 창업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용수 교수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공학대가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공학 기반 실전형 창업교육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공학대는 공학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공 교육과 창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수립, 투자 연계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교원이 기술 기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창업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산학협력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 중심 멘토링을 강화함으로써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지원 체계 속에서 다수의 기술창업팀이 발굴·육성되며 대학 창업 생태계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전용수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우리대학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창업교육 역량과 구성원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학 기반 기술창업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는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지원, 창업동아리 육성,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전형 기술창업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