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13 10:37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AI 관련 학과 지원’ 단위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간 추진된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산업 수요 기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의 성과를 지역 혁신으로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여대는 ‘기술의 시대, 사람을 향한 참여‧융합형 AI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인간중심 AI 교육체계의 고도화와 전교적 확산을 본격화한다.
서울여대는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정보보호학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AI 교육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7년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고 AI융합학부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함으로써 AI 특화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프론티어전공과 AI융합전공을 운영하여 전교 차원의 AI 융합 교육 확산 구조를 정립하고 있다.
특히 전교생 대상 단계별 AI 교육과정인 ‘SWUMAN AI Pathway’를 운영하고 ‘SWU-AI 인증제’ 및 AI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교양·전공·비교과를 연계한 학습 성과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과 관계없이 체계적인 AI 역량을 단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다.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서울여대는 인간중심 AI 교육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문제해결·융합·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AI Service Learning(AI S-L), 캡스톤디자인, 지역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활성화하여 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와 연계한 실천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윤선 총장은 “이번 선정은 서울여대가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인간중심 AI 교육체계를 지역 혁신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교생 대상 AI 교육과정과 산학·지역 연계 실천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갖춘 AI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연간 5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로 교육과정 개발, 실험·실습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