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서울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GPU를 활용한 딥러닝(CNN) 모델 개발 캠프’ 성공리에 운영

서울시립대-서울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GPU를 활용한 딥러닝(CNN) 모델 개발 캠프’ 성공리에 운영

입력 2026.02.11 09:26

- 대학-중등 연계 교육으로 AI 교육 격차 해소 및 차세대 인재 양성 박차

▲ <모두의 데이터로 설계하는 나만의 CNN 분류기 제작하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고등학생들의 모습
▲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 연구원의 GPU 서버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고등학생들의 모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공동으로 운영한 고등학생 대상 ‘GPU를 활용한 딥러닝(CNN) 모델 개발 캠프’가 지난 2월 6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AI 기반 교육 분야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지난 12월 교사 직무연수에 이은 두 번째 협력 프로그램이다.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 81명이 참여해 GPU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실전 중심의 AI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이틀간 각각 3개 과정씩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별로 12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증강을 활용한 자동 분리수거 모델 제작 △CNN 이미지 분류 성능 향상 실험 △나만의 CNN 분류기 제작 △포트홀 탐지 모델 개발 등 실제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CNN의 기본 원리부터 데이터 수집·정제, 모델 설계 및 훈련, 성능 개선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 연구원의 GPU 서버실 견학 프로그램을 포함해 대학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재학생들이 AI·SW 교육봉사단으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의 실습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강사진은 지난 12월 서울시립대에서 운영한 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등 정보교사 6명이 맡았다. 이들은 GPU 기반 딥러닝 전문 연수를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도했으며, 팀별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AI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대학-중등 연계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전인한 서울시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AI 교육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보편적 AI 교육 확산과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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