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10 10:20
- 교육·현장체험·효과분석 연계… 치유농업 사회공헌 모델 구축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치유농업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 교육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치유농업 전문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치유농업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치유산업학과 조태옥 교수가 기획·운영을 총괄해 교육–체험–효과분석을 연계한 통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구한의대학교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 교육과정 공동 운영 ▲치유프로그램 대상 확대 ▲전문인력 양성 ▲치유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치유농업 교육과정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학과 재학생, 성인학습자, 지역주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치유농업 개념, 자원 활용, 프로그램 사례, 산업 동향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포항 레이크힐링팜, 봉좌마을, 환호공원식물원 등 치유농업 거점시설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농업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활동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와 유비오맥파 측정을 병행해 정서 안정과 심리 변화에 대한 기초 데이터도 확보했다.
조태옥 치유산업학과 교수는“치유농업은 교육·체험·연구가 함께 이뤄질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지역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 교육역량과 지역 농업자원을 연계한 대표적 사회공헌 모델”이라며“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교육과 체험을 지속 확대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치유농업 심화교육,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지자체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치유농업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