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06 10:32
- 교육부장관 표창… 교직과는 ‘B등급’ 정원 유지
삼육대(총장 제해종)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교직과도 우수 등급인 ‘B등급’을 받으며 교원양성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삼육대는 2027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을 감축 없이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유아교육과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예비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진단은 사범대 설치 및 미설치 대학 139개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2~2024)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차등 부여되며, C등급 이하 기관에는 정원 감축 또는 폐지 등의 조치가 적용된다.
삼육대 유아교육과는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성과 환류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의 질을 꾸준히 개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해 교수자 역량 강화 연수, 현장 연계 연구 지원, 실습 중심 교육과정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숲생태 유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특성화 비교과 과정과 산학협력 유치원 연계 실습 체제를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최근 3년간 발전계획 성과평가에서도 주요 성과지표 대부분이 목표치를 100% 이상 달성하며 교육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교직과 역시 교원양성과정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과정 내실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임교원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형 교육 강화, 학생 지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예비교원의 전문성과 인성을 균형 있게 함양해 왔으며, 다양한 전공과 연계한 교직과정 운영으로 폭넓은 교원 진로 기반을 마련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자체진단위원장을 맡은 김정미 교수(유아교육과)는 “이번 역량진단 평가는 학교와 학과의 역량과 실적을 통합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력과 각 부서 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삼육대의 교육 사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예비교원 양성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A등급을 계기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시대적 과제에 응답하는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