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2.04 09:53
| 수정 2026.02.04 10:59
- K-MEDI 청년 영덕 지킴이 프로그램 일환, 혈당·혈압·혈액형 검사 등 생활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K-MEDI 청년 영덕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건강지킴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조성사업의 하나로,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현미경을 활용한 미생물 관찰 체험, 혈당·혈압 측정, 시력 검사, ABO 혈액형 검사,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위생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을 찾기 어려운 고령층과 상인들이 부담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상인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는“건강지킴이 체험부스는 2년째 영덕 군민과 만세시장 상인들의 건강 점검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정기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체험 부스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복지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