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RISE사업단, CES 2026서 글로벌 지·산·학 동반 성장 프로그램 성료

서강대 RISE사업단, CES 2026서 글로벌 지·산·학 동반 성장 프로그램 성료

입력 2026.01.29 13:55

-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과의 글로벌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달성

▲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식 단체사진. (좌에서 4번째)신관우 서강대 산학협력단장

▲ CES 2026 서울통합관 전체 서포터즈 단체사진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RISE사업단(단장 전성률)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가하여, 학생 서포터즈 ‘Sogang RISE-On’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RISE-U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융합 전시회로, 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작년 초 개최된 CES 2025에는 전 세계 4,300여개 기업과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그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가한 서울 스타트업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혁신상 17개(최고혁신상 1개 포함) 수상 △글로벌 기업·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1,759건 성사 △기술협력 MOU 30건 체결 등이 그것이다. 특히 현장 비즈니스 미팅은 기업당 평균 약 41% 증가했으며, 협약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과의 질적 밀도가 한층 강화됐다.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 743㎡(약 225평) 규모의 서울통합관(Seoul Pavilion)은 주관기관인 SBA를 중심으로 4개 자치구(강남구청·관악구청·구로구청·금천구청), 5개 창업지원기관(서울관광재단·서울소셜벤처허브·서울핀테크랩·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그리고 서강대를 포함한 서울 소재 9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확장된 산·학·관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Sogang RISE-Up(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지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서강 가족회사 중 2개사(그린리본, 워커밋)를 선발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두 기업은 서울핀테크랩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역량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CE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 상담, 시장 검증, 사업 파트너십 발굴을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Sogang RISE-On(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에는 서강대 학부생 115명이 지원해 11.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은 그린리본, 워커밋을 포함한 서울핀테크랩 및 서울AI허브 입주기업 10개사와 일대일 매칭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한 달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배양하고 매칭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심층 학습한 학생들은 전시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협력 파트너와의 기술 제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CES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가한 서강대 경영학과 김연주 학생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현장을 경험하며 산업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향후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시야를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벅찬 소회를 전했으며, 기계공학과 박관영 학생은 "기술이 시장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 목격하며, 엔지니어로서 기술을 사회적 가치와 어떻게 연결할지, 그리고 공학적 지식 외에 어떤 역량을 더 보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신관우 RISE사업 부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서강대는 CES를 단순한 기업 홍보의 장이 아닌, 학생들이 세계적 혁신의 현장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교실 안에서의 이론 학습도 중요하지만, CES처럼 전 세계 15만 명의 참관객이 모이고 첨단 기술과 혁신가들이 각축을 벌이는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득하는 경험은 그 어떤 강의로도 대체할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CES 참가 스타트업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구축한 바이어 및 파트너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장기적 추적 관리를 제공하고, 창업 의지를 품게 된 학생들에게는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업화,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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