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청춘의 온기’ 숭실대 학생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 나눔 펼쳐

‘추위 녹이는 청춘의 온기’ 숭실대 학생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 나눔 펼쳐

입력 2026.01.27 16:13

<지난 22일 숭실대 사회공헌센터가 주관한 ‘2026년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22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 사회공헌센터와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겨울철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숭실대 해외봉사팀 ‘EverGreen’ 1기 소속 학생 봉사자 40명이 행사 준비부터 공연, 어르신 맞이, 겨울나기 키트 전달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리코더 연주, 합창, 마술 공연, K-POP 가요 및 댄스 무대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학생 봉사자들은 보온용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키트’를 직접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 참가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공연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숭실대 김대훈 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넘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대 간 연대와 나눔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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