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1.26 14:46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최근 베트남 동탑성 노동국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베트남 인력 대상 한국어 및 직무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에는 왜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베트남 동탑성 노동국이 함께하는‘한국–베트남 외국인 인력 상생 간담회’가 열려, 외국인 인력 양성과 산업 현장 정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교육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한–베트남 간 인적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K-직무교육 및 언어·문화 교육과정 운영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평가 및 자격 인증체계 제공 ▲베트남 동탑성 노동국과의 협력사항 관리 ▲입주기업 인력 수요 조사 및 고용 연계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간담회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국 관계자, 왜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인력 도입과 장기 정착을 위한 현실적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동탑성 응우옌 반 부민(Nguyễn Văn Vũ Minh) 노동국장은“이번 협력은 교육과 취업, 정착까지 연계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한국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왜관 산업단지 기업 관계자도“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언어와 문화 차이를 줄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이번 협력은 대학, 산업단지, 해외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인력 양성 모델”이라며“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정착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