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RISE 기반 기술사업화로 지역기업 혁신 견인

한국공학대, RISE 기반 기술사업화로 지역기업 혁신 견인

입력 2026.01.23 09:58

- 산학연계 기술이전으로 2.2억 성과… 한국공학대 RISE 모델 주목
- 한국공학대 김효영 교수, 반도체 로봇 기술이전으로 산학 상생 모델 제시

▲ 한국공학대 TU 리서치파크(2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AI 팩토리 연구센터 앞에서 김효영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사진.
▲ 한국공학대 김효영 교수가 AI 팩토리 연구센터에서 가공로봇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AI 기반 제조·공정 실증 기술을 연구원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로봇 기반 공정 지능화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성과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어진 핵심 성과 중 하나이다
한국공학대학교 김효영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연구성과가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 교수는 연구실에서 축적된 기술을 지역 산업 현장에 접목시키는 기술이전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RISE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효영 교수 연구팀은 대학이 수주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기반으로 총 2억 2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이 기술이전 성과는 기술 성숙도와 산업 적용 단계에 따른 다양한 사업화 방식이 이뤄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발성 계약을 넘어 후속 연구와 추가 기술이전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춰, RISE 사업의 실질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효영 교수 연구팀은 ㈜티에프씨랩의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의 동작 이상과 정렬 오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다. 변위·진동·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정밀 상태 감시와 로봇–로드포트 간 위치 오차 자동 보정 코칭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웨이퍼 이송로봇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계획 정비를 지원하는 실증 기반 기술로서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기술은 EFEM, 로드포트, 웨이퍼 이송로봇의 이상 상태를 사전에 관리하여 장비 가동 효율을 향상시키고, 정렬 오차로 인한 공정 불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생산성 개선 효과가 현장에서 입증되면서 기술의 완성도와 적용성이 인정되었고,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어졌다.
㈜티에프씨랩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유지 보수 분야에서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는 대학 연구성과가 지역 기업의 전략적 기술 자산으로 전환된 우수 사례로,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상생형 산학협력 기반 기술사업화 모델의 실효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한국공학대 EH(Engineering House)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대학 연구진과의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현장 실증·전문 인력 양성을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협력 성과는 인재양성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김효영 교수 연구팀은 RISE 사업 협약 과제로 선정된 「AI 기반 유동열 해석 데이터를 활용한 Linear Air Bearing 최적설계 기술 개발」을 수행하며, 기업 수요 기반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디엠티와 협업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해석 및 정밀기계 설계-해석 역량을 현장에서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기업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양성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효영 교수는 “RISE 사업은 대학 연구성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기술이전, 인재양성을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는 김효영 교수의 사례를 기반으로, RISE 사업의 성과 확산과 지역 혁신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