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마카오 세인트조셉대 방문 … K-MEDI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나서

대구한의대, 마카오 세인트조셉대 방문 … K-MEDI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나서

입력 2026.01.20 10:07

- 고령화 헬스케어·융합산업·복수학위제 등 산학·교육 협력 확대 모색

세인트조셉대학교와 업무 협의 진행하는 변창훈 총장

양 기관 선물교환 후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총장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마카오 세인트조셉대학교(University of Saint Joseph, USJ)와 손잡고 K-MEDI 기반 글로벌 산학·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USJ를 방문해 한의학을 축으로 한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협력과 전통의학·헬스케어 융합 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교육·연구를 넘어 공동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진출을 포괄하는 실질 협력 구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고령친화 헬스케어 공동 연구 ▲식품·화장품 등 융합 산업 연계 사업화 ▲학생 교류 및 복수학위제(Double Degree) 도입 ▲포르투갈어권 국가(CPLP)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송지청 국제교류처장 등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USJ 측에서는 알레한드로 살세도(Alejandro Salcedo) 행정부총장 겸 총장 대행과 장서광(Zhang Shuguang) 대외협력·기관발전 부총장, 채지명(Zhiming Cai) 기관발전처장, 파울라 모타(Paula Mota) 국제교류처장이 자리했다.
변창훈 총장은 “마카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거점이자 포르투갈어권 국가로 확장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USJ와의 협력은 K-MEDI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USJ 측은 스마트 노인 헬스케어 연구, 지역사회 건강 프로젝트, 평생학습, 세포 영양 및 장수 연구 등 고령화 대응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산업 연계 협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양 기관은 마카오를 거점으로 한 전통의학 산업 확장, 노령 인구 대상 헬스케어·AI 기술 융합, ‘Smart Aged Care’를 핵심으로 한 다자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USJ는 향후 MOU 체결과 단계별 협력 로드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구축,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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