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재학생 참여형 ‘삼행시 이벤트’ 성료…총 352명 참여

경복대학교, 재학생 참여형 ‘삼행시 이벤트’ 성료…총 352명 참여

입력 2026.01.19 14:00

▲ 경복대학교가 진행한 ‘삼행시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행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 홍보디자인센터 주관으로 ‘경복대’ 세 글자를 활용한 삼행시를 창작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총 352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학교에 대한 애정과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접수된 작품은 구글 설문을 통해 자동 수집된 후, AI 분석 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데이터 정제와 전처리 과정을 거쳤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TOP10을 선정했으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 및 표현력(40%) △메시지 전달력과 긍정성(30%) △유머와 센스(30%)로 평가됐다.
최우수상(1등)은 치위생과 24학번 이민경 학생이 수상했으며, 정보기획처 김민호 주임이 2등, 서비스경영과 23학번 정경주 학생이 3등을 차지했다. 각각의 수상자에게는 ▲에어팟 프로(1등) ▲스탠리 텀블러(2등) ▲보조배터리(3등)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민경 학생은 “사실 큰 기대 없이 평소 학교에 관한 생각을 담았을 뿐인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받을 줄 몰랐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들의 센스 사이에서 제가 1등을 하게 되어 조금은 쑥스럽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앞으로도 경복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단순한 응모를 넘어, 경복대학교에 대한 재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삼행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단어는 ‘경복’ 외에도 ‘복잡한’, ‘대학생활’, ‘꿈’, ‘미래’ 등이었다. 이는 경복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자기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경복대학교 홍보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짧은 문장 안에 자신만의 감성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녹여낸 학생들의 창의성에 감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자율적이고 즐거운 콘텐츠로 재학생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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