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국제개발협력 위해 베트남 현장 누비다

한국공학대, 국제개발협력 위해 베트남 현장 누비다

입력 2026.01.14 14:12

– 한국공학대 학생들, KOICA·KOTRA 등 국제기구 방문… 실무 기반 글로벌 역량 강화
– 현지 대학과 협업 프로젝트 통해 국제개발 실전 경험

▲베트남 해외현장활동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KOICA)의 일환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현장활동을 운영했다.
KOICA, KOTRA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0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학교에서 운영된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연계해 구성됐으며, 각 학기 우승팀과 성적 우수자 등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탐색은 물론, 전공 기반의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하노이사무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 V-KIST(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외상대학교(FTU) 등을 방문해 특강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각 기관에서는 국제개발, 무역, 금융,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업 사례와 실무 경험이 공유됐다.
특히 외상대학교(FTU)에서는 사전 준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제를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심층 토론하며, 개발협력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현지 적용성에 대해 다각도로 검증했다. 학생들은 현지의 문화와 사회적 맥락을 반영한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의 현실적인 과제들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활동 기간 동안 팀별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진로와의 연계가능성도 탐색했다. 이를 통해 전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충석 교수(경영학부)는 “이번 해외현장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진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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