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1.13 14:25
정규선 숙명여대 전 총장(약학대학 명예교수)이 1월 12일(월) 별세했다. 향년 90세.
1990년 3월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 총장은 교수회의 투표를 통해 직접 선출된 숙명여대 최초의 총장이다. 재임 기간 우수학생 유치, 국제화, 학생 지원시설 확충 등에 힘쓰며 학교 운영 전반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약학대학, 사회교육관, 미술대학, 박물관 등 주요 교육·연구 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현재 숙명여대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숙명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총장은 1970년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약 30년간 재직하며 약학대학장,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헌신했으며, 2001년 청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대한약학회 평의원, 보건사회부 중앙 약사심의회 위원, 한국균학회 회장 등도 역임했다.
▲정규선(숙명여대 제12대 총장·약학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최윤식씨 부인상, 최병수·최병선·최보경·최화경씨 모친상, 장이화·김인순씨 시모상, 허수형·김재익씨 빙모상, 허지연·허지선·최태규·김상진·허지애·김원진·최한규·최홍규씨 조모상=12일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장지 용인공원 아너스톤. (02)86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