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1.02 13:47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졸업생들을 아우르는 공식 조직인‘명지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총동문회’를 설립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판 전달식은 2025년 12월 20일(토)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즉묵고성(即墨古城) 학궁에서 열렸으며,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처 윤종빈 처장을 비롯한 본교 관계자와 중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중국 총동문회는 중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명지대학교 학·석·박사 졸업생들을 하나의 공식 네트워크로 결집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이밍쉐 동문(경영대학원 졸업)이 초대 명지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추이 회장은 중국 내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며 한중 간 민간 경제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고,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현판 전달식과 함께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향후 총동문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도 공유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된 중국 총동문회 공식 출범식과 향후 협력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종빈 국제교류처장은 “해외 동문회 설립은 유학생 유치 이후 졸업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명지대학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평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외국인 졸업생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총동문회 설립은 명지대학교가 추진 중인 중장기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학생 유치–교육–졸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중국 총동문회를 거점으로 지역별 지부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일본 등 주요 국가로 국가별 총동문회 설립을 확대해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